영상과 텍스트에 맞춰둔 블로그에 사진이 계속 올라옴미당.

그러니 클릭을.. 퍼가실때도 클릭해서 ㅇ_<





이 더운날 긴팔 자켓에 레깅스가 왠말이오. 우리 애를 잡을라고..





머리통이 동글동글 귀요워. 






커리즈마 있는 오빠의 춤사위. 사실 더워서 춤출때 어빠 고생좀 하셨단 말씀..8ㅅ8.. 보는 나도 고생.


하루 두탕 스케줄을 왜 자꾸 잡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여. 순이를 잡기위한 스엠에 계략인지 뭔지 아무튼 원래 세탕이었는데 두탕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지만 그 와중에 하나는 개인 사정땜에 가지 못했어..ㅜㅜ.. 사정있는 수니들은 시간될때 와서 보라는 스엠의 배려인가. 이딴 배려 필요 없지만 여하튼 마지막 마마는 볼 수 있었다. 

마마 참 길었지. 작년 3월 31일 쇼케 첫 공개부터 엑소의 유일한 타이틀 곡으로서 마마는 거진 모든 행사에서 불렀던 엑소의 명실상부 대표곡이었다. 그런 마마의 수명도 진작에 끝났어야 하나 기획사에서 엑소를 내보내주지 않아서 계속 길어지고 길어지고 근 1년간을 불려졌다. 봄날의 마마를 좋아하세요, 로 시작하여 한여름 땡볕아래서 듣는 도와줘요 마마마마마마 쓸쓸한 가을날 듣는 죽고 죽이고 싸우고 외치고 이건 전쟁이 아니야앜 그리고 추운 겨울날 듣는 케어리스 케어리스가 다시금 돌아서 봄과 여름의 중간에 왔다. 이제 이번주 30일이면 엑소는 새로운 곡으로 컴백을 하게 되고 유일한 대표곡이었던 마마는 이제 내려오게 된다. 마지막은 아니고 앞으로 행사 레파토리가 없으니 종종 부르겠으나, 타이틀 곡으로서의 소개는 이제 사라질 것이고 엑소의 데뷔곡 정도로 남아 있겠지. 훗날 행사 레파토리가 많이 생겨서 더이상 마마를 부르지 않을 날이 오면은 다시 이 날이 생각날 거 같다. 1년 내내 지겹도록 마마만 들었던 지난 날. 그래도 명곡이라 지겹진 않았어. 가끔 들으면 새롭기도 했다.


아무튼 마마를 보내며 약간 애잔한 감성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새롭게 나올 곡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헤이~ 확 물어~! 울프8ㅅ8 12마리 늑대들의 모습이 하루 빨리 보고 싶당.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더웠던 경복고. 무대 위의 종인이도 더워 죽으려고 했고 밑에서 보던 나도 정신 나가는 줄 .. 여름이 걱정이야..ㅜㅜ






Posted in : LOVE at 2013. 5. 2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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