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깨알 모음.
아이고 화질구지 쩐당. 이럴줄 알았으면 원래 쓰는 캠으로 가져갈 걸 그랬네! 오늘 스케줄 자체가 나에게 예상 밖의 상황을 너무 많이 안겨줘서 별다른 준비를 않고 갔더니만은 이런 사태가..ㅜㅜ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 다행이당. 종인이 깨포는 화질구지로도 죽지 않아!!

종인이 칭구님이 뒤에서 와락 끌어 안으니까는 놀라서 쳐다보는게 진짜 귀엽닼ㅋㅋㅋ 징짜 둘이 친하기는 한가바. 긔요미들 가트니라구..ㅜ_ㅜ.. 보자마자 격하게 소리지르고 싶은걸 참았당. 둘이 붙어있으면 어케 등ㅊㅣ차이는 접어 두고도 소동물이 지들끼리 꽁냥꽁냥 엎치락 뒤치락 하는걸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두리 천년만년 친하게 지내렴. 나 흐뭇하게.

뒤에 쿵쿵쿵 테이블에 박자 맞추는 것도 귀엽닼ㅋㅋ 한참 열심히 두둥기다가 찬열이한테 급 말거는데 멀까. 드럼 얘기일까. 손을 일케 막 파닥대면서 말하다가 찬열이가 대답해주니까는 갑자기 쿨하게 또 손가락질 한번 해주는게 재밌다. 가끔 종인이 제스춰는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귀여울때가 있다. 사실 종인이는 뭘해도 내눈에는 귀여울거야. 

진짜 종인이 오랜만에 봐가지고 막 레카때부터 뭔가 낯설고 반갑고 그랬다.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이었어..ㅜㅜ.. 이렇게 오랜 기간 안본거 첨인거 같은 그런 느낌! 이제 미리 잡혀진 스케줄 다 끝났으니까 오롯이 컴백 준비만 하면 되겠구나. 얼른 컴백했으면 좋겠다. 



Posted in : LOVE at 2013. 2. 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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