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요즘ㅜㅜ 원래 이런 빠순 공간에서는 정치색을 드러낼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왜 힐링이 필요한지에 대해 얘기하려면 드러날 수 밖에 없는거 같다. 깝깝하고 답답하고 막막하다. 흐아. 

앞으로 삶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 와중에도 종인이를 보면 기분 좋아지니까. 현실에서 잠시 눈돌리고 싶을 땐 역시 아이돌이지d 예쁘고 반짝반짝한 애들이 웃는 것 만으로도 확실히 힐링이 되는거 같다. 그 존재만으로도 행복한데 예쁘게 웃기까지 하니 힐링이 안될수가 없지! 종인아 데뷔해줘서 고마워..ㅜㅜ.. 엑소가 신인이라서 다행이다. 앞으로 향후 5년간은 계속 활동해 줄테니까. 그것만 보고 버티라고 해도 버틸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다. 물론 이 공백기를 매해 가지면 안됩니다. 

앞/뒤로 붙인 멘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종인이 인터뷰ㅋㅋ 그리고 저거 말곤 달리 길게 말한 인터뷰도 없어. 저때는 나름 대본ㅋㅋㅋ도 있었는지 꽤 긴 멘트를 줄줄줄 읊더니 요새는 그런것도 않고 입 꼭 다물고 고개만 끄덕이기나 하고. 흑흑..ㅜㅜ 거기다가 예전 영상까지 몰아서 보니까 확실히 요새는 텐션이 조금 쳐진게 느껴진다. 여전히 행사때는 하이텐션인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 아쉬워라. 언젠간 다시 또 돌아와주겠징. 

아무튼, 종인이한테 정말정말 고맙다. 내 눈에 보이는 것 만으로도 데뷔해 준 것 만으로도 정말정말 고맙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알라뷰!♡





Posted in : LOVE at 2012. 12.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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