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배려따윈 없는 악독한 기획사 가트니라구. 아무리 구리와 올공이 가깝다고는 하지만은 코스모스 축제가 좀 큰 축제도 아닌데,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생각좀 하고 스케줄을 짜주시겠어요..?ㅜㅜ 엑소는 충분히 왔다갔다할 스케줄이겠지마능 빠수니에게 하루 두탕은 너무 힘드러요. 자비 좀. 어찌됐든 여기저기 홍길동처럼 왔다갔다 하는 애들덕에 나도 같이 왔다갔다. 뭐 여차저차 잘 끝내고 왔기에 망정이지 재수없었으면 이도저도 아닌게 될 뻔 했다. 흑흑. 얘두라. 니네 매니져 혼내져ㅜㅜ 스케줄 잡은 매니져 혼내줘ㅜㅜ.. 






생각보다 무대도 작고 관객석도 작았던 올공 나눔 대축제~! 어찌됐든 야외는 야외니까 종인이는 여전히 기부니 좋습니닼ㅋㅋ 이건 리다형이 말하기 전에 미리 자기소개도 했음. 종인이가 멘트할때 좀 길게길게 해줬으면 좋겠다. 은근 말재간은 있는데 그걸 잘 안내보이는게 아쉬움. 누나는 종이니 목소리 마니 듣고 시포요. 말 좀 마니 해바바. 구리에서는 좀 드라이가 풀린 느낌도 들었는데 저때는 빡시게 머리를 말고 와서 요렇게 눈썹 라인에 바가지가 되는게 긔엽다. 종인이는 때되면 이발해서 저정도의 길이와 스타일을 유지하는 듯. 다음 앨범 컨셉도 크게 변화가 없을라구 그러나. 종인이의 선배 칭구가 그렇듯이 앨범 끝날때 쯤엔 항상 저 스타일로 돌아와 있는거 아닌가 몰랔ㅋㅋ






글고 바지잡고 파닥파닥파닥파닥ㅋㅋㅋㅋ 원래는 손이랑 어깨만 열심히 흔드는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바지까정 붙잡고 흔들었는지 몰겠다. 바지 잡고 털기춤을 춘 것은 나 죽으라는 친절인가..? 바지 부여잡은 저 쪼끄만 손이 너무 긔여워서 나 사망..ㅜㅜ.. 힛토위 부르면서 또 잔망 그득이라 나 사망..ㅜㅜ 마마 부를때도 막 자기깐에는 표정관리 한다고 하는데 자꾸 실실 웃음이 나오는지 웃다가 정색했다가 웃다가 정색했다가 하는게 진짜 웃기고 귀엽다. 행사때면 고나리가 풀려서 마냥 행복한 우리 애새끼를 어뜨카면 좋아용.




글고 종이니가 우리한테 보내는 메시지인지 뭔지. 스포인지 뭔지. 여하튼. 몰랐는데 두개 나란히 놓고 보니까 똑가튼 춤이라서 괜히 설렌당ㅋㅋㅋ 스포여도 설레고 아니어도 설레. 어찌됐든 암것도 없는 지금 상황에서 뭔가 해준거 자체가 그냥 설레는거 같기도 하고..? 스포였음 싶기도 하다. 어휴 우리 김종인이 이제 반년차 가수면서 스포도 날릴 줄 알궄ㅋㅋ 다컸어. 세상에! 







Posted in : LOVE at 2012. 10. 1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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