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ranger - 77

  1. 2013.10.11 131010 서울국제뮤직페어 종인이 타이가 오빠 본새를 다!!
  2. 2013.08.29 130829 김종인 넌 너무 야해♡ 1
  3. 2013.08.10 130807 열린음악회 종인이와 함께 임진각 리턴즈~
  4. 2013.08.07 130804 부산현인가요제 더운 여름밤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5. 2013.07.23 130720 블루원 워터파크 케이팝 페스티발 - 우리 종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 2



오빠가 바빠지면 나도 같이 바쁠 수밖에 없는 수니의 슬픈 숙명으로 인하여, 블로그를 방치한지가 어언.. 막막 되게 종인이에 대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는데 다 까먹었다. 헝..ㅜㅜ 종인아..ㅜㅜ 


아무튼 우리 종이니 요새 음청 자주 봐서 피곤한 만큼 좋긴 좋은데, 아푸지 마라ㅜㅜ 아파도 무대에선 열씸! 최선!을 다하는게 기특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한데, 그와중에 또 귀엽고 그래. 막 타이 막 어깨 뒤로 막 넘어갔자나옄ㅋㅋㅋ 루루형이 휘리릭 뿅 해줘야 되는데 이미 타이가 시선 강탈 했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in : LOVE at 2013. 10. 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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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덥기도 더웠지만 항구라서 바로 내리쬐이는 직사광선이 장난 아니었던지라, 대기하고 공연보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살이 어마어마하게 타버린 8월 끝물의 날이었다. 나야 아무것도 안하고 종인이를 보고 찍는게 전부였다지만은 긴팔 셔츠에 마이까지 입고 무대를 하는 종인이는 진짜로 얼마나 더웠을까. 안그래도 더위 많이 타서 다른 멤버들은 대기실 천막 밖에 나와서 놀기도 하는데 천막 안에서 머리털 하나 안보여주던 종인이었는데! 그래도 나는 그 더위에 조금 감사한다. 살짝 짜증난 남자는 이유 불문하고 섹시한 느낌이 동반하는데, 거기에 지친 느낌까지 더해지니까는 뭔가 참 내 안에서 퐝 터지는 기분이다. 볼에 붙은 테이프 긁는 손가락도 그렇고 나른한게 눈커플도 그렇고 참 그르타잉. 종인이 참 그르타. 너 참 그르타, 야. -////-

차 안이 더워서인지 공기 순환시킨다고 찬열이가 차 문 열고 닫고 하는 동안 그 옆에서 기다리는 애들 참 귀욥다. 먼저 타버려도 상관 없는건데 옆에서 기다리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문 파닥파닥 열닫하는 찬열이도 귀엽고 옆에서 기다리는 애들도 귀엽고.. 우리 애들은 사실 뭘 해도 다 귀여워. mm) 종인이는 대기실 천막에 틀어박혀서 안나왔지만은 다른 멤버들은 밖에 나와서 바다구경도 하고 자기들끼리 꽁냥꽁냥 장난도 치고 하던데, 왠지 그거 보니까는 햐, 청춘이구나. 싶었다. 스케줄때문에 온건데도 밖에 나와서 그렇게 여유낙낙하게 자기들끼리 노는 모습 보니까는 그냥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딱 좋을 스무살 초반 남자애들이 와글와글 몰려다니는걸 보면 내 기분까지 싱그러워져. 비록 더웠지만, 바다는 자고로 여름 바다 아니겠슴. 바다와 애들이라니. 이것이야 말로 청춘교과서의 한장면!! 하고 보여주는 거 같았다. 이런 말하니까 노친네 같아 mm)

아무튼 자연광 행사가 드물어서 오늘 행사는 그것 만으로도 좋았다. 자연광 아래 아이돌이라니. 햇살 아래 반짝반짝. 역시 아이돌은 자연광d





Posted in : LOVE at 2013. 8. 2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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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은 극단적인 곳이었다. 겨울엔 그리 춥더니만 여름엔 그리 더울수가. 수호가 말했듯이 영하 18도에 임진각에 왔었는데 다시 더운 여름에 되돌아 왔다고.. 엑소와 함께 되돌아간 임진각. 더위만으로도 지쳤지만 그래도 엑소랑 종인이가 있었으니까 좋았다. 스케줄이 하루 두탕이 기본이라서 피곤해 보이는데 건강관리 잘해 ㅜㅜ 니들이 기운내야지 나도 더운 여름 힘 낼 수 있어. 빠샤!




Posted in : LOVE at 2013. 8. 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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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대
리팩 시작하고 처음 쓰는 글이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뭔가 요새 시간이 흐르는게 너무 빠르다. 늑미 보고 좋아서 막 뒹굴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리팩이라니. 난 늑대와 미녀도 얼마 찍어보지 못했는데 새로운 노래! 아 근데 으르렁 정말 좋다. 정말정말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처럼 많다. 어떻게 이렇게 종인이한테 최적화 된 안무로 나올수가 있지. 늑대와 미녀도 물론 좋았지만 이런 으르렁 같은 그루브한 안무를 정말정말 좋아한다. 굉장히 느슨하게 보이지만은 또 쪼개진 박자가 타이트한 안무. 정말 잘추면 간지 대박이지만 잘 추기 어려운 안무인데 그래서 종인이한테 맞춤이라고 생각한다. 마마때는 움직임이 묵직했다면 늑대와 미녀 그리고 으르렁은 굉장히 날렵하고 가벼우면서도 또 무게감 있는 것이 1년새에 춤이 확 늘었다는게 느껴진다. 종인이는 춤에 관해서는 데뷔때부터 완성형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모양. 진짜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 못해 황홀하다. 이번 으르렁 무대는 진짜 넋을 놓고 보게된다. 안그래도 표정 연기 잘하는 앤데 저 안무에 표정 연기까지 합쳐지니까는 잠깐 시선을 돌릴 여지조차 주지 않는다. 아아 종인아..ㅜㅜ.. 






그리고 정신없는 늑대와 미녀ㅋㅋㅋㅋㅋㅋ 말 끝나기가 무섭게 간주나와서 어버버버 순서 당황하는데 보는 나도 당황. 순간 중국버젼인가?! 했는데 걍 오빠가 틀린거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도 그래놓고 끝에도 갑자기 음악 팍! 흐규흐규 오빠가 프로페셔널하게 이케이케 무반주 안무를 보여줬잖아여..ㅜㅜ.. 저날 대체로 음향 사고가 좀 많았는데 엑소도 피해를 보게 될 주리야. 갑자기 급 노래 끊기고 걍 들어가게 되어서 아쉬웠다. 늑대와미녀도 오랜만에 본거였는데.. 





멋진 남자를 연기하고 있는 애긔. 이번에 이발도 하고 머리색도 바꾸고 난 후에 한껏 가오 잡는게 늘었는데 그게 전에 강남 개관식때 생각나서 귀여워 죽겠다..ㅜㅜ.. 컴백주라서 피곤한 것도 있었을 것이고, 덥기도 더웠을텐데 그래도 한껏 갠지를 풍기는 저 표정이나 행동같은게 진짜 멋있는데 멋있어서 귀엽닼ㅋㅋㅋ 우즈켕 ㅠㅠㅠ 우래기ㅠㅠㅠㅠ 행사때는 깨발랄한 리액션 보는 맛ㅇㅣ 있었는데 이제 그날그날 스타일링에 따라서 깨발랄이나 개간지냐가 갈리겠구나. 그거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서 기대가 됨. 우리 종인이 진짜 캐맬래온 같은 아이얌 ㅜㅜ






Posted in : LOVE at 2013. 8. 7.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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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땡볕 아래 워터파크 행사는 그다지 달갑지 않았으나, 1시간에 두팀 공연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한국에서 또 볼 수 있을거 같지 않았기 때문에T_T 눈물을 머금고 갔던 행사! 근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서 좋았다. 무슨 행사던 처음엔 망설이지만 가면 다 좋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달았음. 한류콘에서 먼저해서 슬펐던 365 무대도 보고 늑대와 미녀도 두번째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보는 마마! 오랜만에 보니까 왜케 반가운지ㅋㅋㅋㅋㅋㅋ 밖에서 하는 행사에서는 항상 기분 좋은 김종인씨 답게 그날도 여전히 기분이 좋으셨음. 미리 도착해서 숙소에서 치킨 족발도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서인제 컨디션도 쌩쌩하니 좋았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 종인이었는데 컨디션도 좋으니 보는 나도 기분이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금종인.. 경주에서 처음.. 봤잖아요..T_T.. 내가! 그렇게 밝은 머리를 좋아하는데! 못보고 여즉 있어야 했다니 아아아..ㅜㅜ 여름만 되면 종인이랑 어긋나는 내 스케줄이 슬푸다. 하지만 이젠 어거지로 맞춰야 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그만큼 우리 종인이는 아름다웠으닉하.



똥강아지 신났음ㅋㅋㅋㅋㅋ 별다른 안무없이 콩콩콩 뛰고 옆에 있는 형동생들이랑 춤 맞춰서 즉석 안무 짜고 하는게 정말 귀엽다. 콘서트 프리뷰를 보는 기분. 엑소 콘서트는 언제 할지 모르겠지만 365는 필히 앵콜곡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아 생각만해도 벌써 눈물 날거 같다. 엑소 콘서트라니..T_T.. 내가 그렇게 눈물 많은 사람이 아닌데.. 눈물이 나네..ㅜㅜ






동두천에 이어서 두번째 울프였는데, 동두천에서는 종인이가 컴백주이기도 했고 피곤한 상태였는데 경주에선 기분이 완전 좋으셨기 땜운에 배로 빠워뿔 하심ㅋㅋㅋㅋㅋ 울프 중간에 하는 하트가 귀엽당. 어빠 울프 부를때 웃지마여. 심장 떨리잖아요.....






오랜만에 보는 마마. 마마는 진짜 오랜만에 봤다. 행사에선 마마보단 히스토리가 어울리는 편이다보니까는 마마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보니까 또 좋으네. 마치 다 잊은 첫사랑 다시 길가에서 만났을 때 느끼는 설렘같이 추억을 모락모락 상기시킨다. 마마는 진짜 추억이 많은 노래야.. T_T.. 12인 마마일때 댄스 브레이크는 언제봐도 짱이다. 

히스토리는 명불허전 신나게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에 울 애기는 또 기분 좋은걸 감추지 않았고 ㅋㅋㅋㅋ 파닥파닥 대고 돌아다니는 것도 귀엽고 세훈이한테 가서 치대는 것도 귀엽다. 히스토리는 이제 거의 놀면서 부르는 노래 수준ㅋㅋㅋㅋ 특히 완전체 히스토리때는 중간에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대형으로 돌아가는데 그게 너무 귀엽다. 사실 뭔들 안귀엽겠냐만은.. 금발하고 마마랑 히스토리 부르는거 보니까는 색다르다. 







요새 한참 떠들고 싶을 나이가 됐는데 토크때도 좀 떠들떠들하면 좋으련만! 작년 여수에서 이모 사랑해요~ 했던 거 처럼! 경주에는 친인척이 살지 않는가보다. 아쉽다..ㅜㅜ 종인이 말하는게 갈수록 애교 있어지는거 같은건 내 착각일까. 말투도 느릿느릿 한데다가 끝에가 늘어져서 그런지 마치 부모님한테 학교에 있었던 일 미주알고주알 떠드는 꼬맹이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니 얘기라면 밤새도록 들어줄 수 있어. 얘기 더더 마니 해줘..T_T 
중간에 간다고 안치던 장난도 치고 아무튼 기분이 갱장히 좋은셨던 모양이다. 다행이다. 나도 기분 좋았는데 니들도 기분 좋아서. 

이런 깨알같이 귀여운 모습 많이 보여주는 스케줄이 오랜만이라서 진짜진짜 좋았다. 왜때무네 맨날 한류콘이요..ㅜㅜ.. 요새 애들 행사를 보고 있으면 빨리 콘서트 할 수 있는 연차가 됐으면 좋겠다. 콘서트가 기대돼. 콘서트 하면 애들 또 얼마나 좋아할지 상상만 해도 눈물날거 같다. 엑소 이제 1집 냈는데 벌써 콘서트 김치국 마시고 있다. 보고왔는데 종인이 또 보고 싶다..ㅜㅜ 우리 금발 요뎡님 ㅜㅜ



Posted in : LOVE at 2013. 7. 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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