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ranger - 77

  1. 2012.08.03 나 보기 좋으라고 블로그로 가져옴
  2. 2012.08.01 김종인 막 쭈굴쭈굴 해지긔
  3. 2012.07.24 종인이 생각보다 많이 와주셔서 너무 기뻤서영?ㅜㅜ 2
  4. 2012.07.20 종인아 이모 들었어!! 이모 들었어!! 이모가 들었어!!!!
  5. 2012.07.16 120712 '너의 세상으로' Ver. KAI



유툽에선 세로캠 보기 힘드뤄~
중간중간 자꾸 숨는 김종인땜에 숨박꼭질 하는 기분....;ㅅ;..
근데 역시 히스토리는 좋다. 빵싯빵싯 기분 좋게 웃으면서 부르기도 하고 채움콘땐 오프닝이라서 컨디션도 좋았으니까. 마마는 가면 갈수록 넋이 빠져나가는게 보일정도로 체력방전. 그래 너도 여수부터 3일을 달렸었으니 힘들만도 하지;ㅅ; 막 머리도 땀에 젖어가지구 꼴이 말이 아닌데다가 넋까지 빠져나가니까는 긔여워;ㅅ;ㅅ; 히스토리랑은 또 다른 긔여움이야;ㅅ; 


Posted in : LOVE at 2012. 8. 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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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때 혼자 막 멈칫멈칫 움직이는게 귀엽긩. 인사하고 일어날라다가 혼자 급 쭈구리 되가지고 다시 춤추는데 그 뻘쭘하고 머쓱한 표정이 짱 귀요움. 고개 숙일때 촤르륵 흐트러지는 머리털도 좋고 기분 좋아가지고 무대 밑으로 내려가면서도 쫑알쫑알. 종인이는 밖에만 나가믄 기분이 좋은가봐. 어려서 그런지 걍 야외무대가 좋은 19세 종인이임미다.


지금 알았는데 리허설 때 입은 옷이 무대복장이 아니었다. 저거 뭔 옷일까. 사복일까. 사복일리 없지. 여수 얼마나 더웠는데 저걸 입고 왔으면 김종인의 체온조절기능이 마비된게 분명한거야. 저 회색 속 티 정도가 김종인 옷일듯.. 종인이 센스로 입을 법한 그런 옷....ㅎ....ㅎㅎ..나는 막연하게 옷이 리허설때랑 무대때랑 똑같았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짱다른 옷이네. 근데 딴 애들은 무대 복장인거 가튼데 왜 종인이만 옷 달라요. 이제 근 한달 되가는 일 가지고 물어 무엇할까 싶긴 하지만..;ㅅ;...


아 더우니까 종이니 보고십당.. 종인아 시원한거 많이 먹어. 여름 감기 독하니까 잘때 배에 꼭 이불 덮고 자구 너는 체력이 약하니까는 꼭꼭 연습할때도 에어컨 씡씡 틀어놓고 해. 땀났을 땐 에어컨 쐬지 말구. 입맛 없다고 밥 굶지말고 잘 챙겨먹구 몸 건강해야돼 종인아;ㅅ; 종인아ㅜㅜㅜㅜㅜㅜㅜ

엉엉


Posted in : LOVE at 2012. 8. 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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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되서 어쩔 줄 몰랐다는 종인이;ㅅ; 나는 오랜만에 듣는 초딩 목소리에 어쩔 줄 몰라서 이 부분만 진짜 몇번을 돌려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컹 왜케 긔여운데ㅜㅜ 진짜 무대 하고 내려와서 들뜬 그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 같아서 나도 막 들뜨고 설렌다. 저렇게 텐션 업 된 목소리가 첫방 팬미팅 이후로 처음인듯. 종인이는 흥분해서 말하면 초딩 말투가 나오는데 진짜 그게 나는 너무 좋단 말이야. 요새 너무 점잖게 인터뷰해서 슬펐는데 이 목소리 오랜만에 들어서 진짜 좋아 죽을거 같단 말이야..;ㅅ; 더더더더 더더더더 더더더더 해달란 말이야..ㅜㅜ

처음에 말할땐 너무 좋아서 그런건지 울거 같은 표정으로 생각보다 많이 와주셔서 너무 기쁘고 되게 환호성이 커가지구~ 하는데 진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느껴진다. 표정이 진짜 진정 안되는 그런 표정이야 ㅋㅋㅋㅋㅋ 위아 원! 하는데도 멤버들하고 한개도 안맞고 그냥 지 혼자 해버리고 웃는데 정말 신나보인다. 해외 무대 처음도 아니면서 뭐가 그렇게 기쁘고 뭐가 그렇게 흥분되쓰영 ㅋㅋㅋㅋ 무대에서 갓 내려온 애 붙잡고 저런 인터뷰를 해주다니 감사합니다 엠비씨.. 비오는 바깥에서 씡나게 놀다들어온 몽몽이 같다. 몽몽이.. 쫄딱 젖은 내 몽몽이;ㅅ;.. 


Posted in : LOVE at 2012. 7. 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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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첨에 이모! 듣고 계신가요! 했을때 이제 팬들보고 이모라고 부르기로 했나보다 .. 세상에 종인아;ㅅ; 니가 그라믄 앙대;ㅅ; 라고 생각했다는 거! 근데 진짜 레알 김종인씨 이모를 부른거여서 약간 안도했다. 그래 종인이가 누나랑 나이차가 몇인데 팬들한테 이모라고.. 팬들이 이모되는 순간 큰 누나도 이모되는거니까. 다행이야. 종인이가 누나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누님 감사합니다. 누님이 절 구해주셨어요.

텐션이 높은 종인이는 귀엽다. 말을 많이 하진 않지만 깨알 같은 리액션도 귀엽고 신나서 까부는 것도 이쁘다. SM 내부에서 하는 작은 이벤트 때는 은근히 무게잡고 있고 깨발랄한 모습 잘 안보여주던데 저렇게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신난 똥강아지 마냥 구는게 확실히 무대체질인가 싶기도 하다. 근데 SM 내부 이벤트도 나름 무대 있는데..? 큰 무대 아니면 안되는거니..? 팬들 백명으로는 깨방정이 나오지 않는거야? 김종인씨 욕심 많은 사람이네.

13일도 비오고 무대 미끄러웠던거 치고는 텐션이 갱장히 높았었는데, 이것도 얼렁 편집해서 맨날맨날 종인이 돌려봐야지. 종이니 종이니 보고시포요ㅜㅜ



Posted in : LOVE at 2012. 7.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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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상으로는 티져도 좋아하는데 일케 무대로 보니까 또 색다른 맛이 있어서 좋다. 쇼케이스때 했던거는 워낙 정신없던 와중에 보기도 했고, 또 그 외 다른 곳에서 한거는 내 눈으로 보질 못하니까;ㅅ; 슬펐는데 드디어! 나도 내 눈으로! 너의 세상으로를!! 

딱딱 각지는 안무보다는 물흐르듯 흐르는 안무가 종인이한테 더 잘어울린다. 몸을 움직이는 테가 직선적이 아니라 유려한 선을 그려서 그런 안무에서 더 빛을 발하는 듯. 히스토리 보다는 마마가 낫고 두달밤 보다는 너의 세상으로가 더 좋다. 뭐 물론 전부 다 잘추고 소화 잘 하는건 맞지만 그 중에도 더 잘맞는게 있지 않겠는가. 나중에 마마 옷 말고 너의 세상으로에 좀더 잘 어울리는ㅡ 티져 옷이라던가 갖춰 입고 춤추는게 보고 싶다. 그럼 난 넋빼고 울거야. 막 울거야. 엉엉 울거야.

2절 도입에서 홀로 춤추면서 멤버들을 깨우는 부분은 티져때도 그랬지만 무대로 봐도 예쁘다. 나폴나폴 움직이는 것도 좋고 그 춤사위와 손길에 멤버들이 깨어나 함께 춤을 맞추는 것도 좋다. 전체적으로 드라마틱한 가사와 잘 어울리는 안무라고 생각함. 아직까지 연습이 조금 부족하여 여섯의 합이 썩 잘맞는 편은 아니지만 뭐 언제는 우리 애들 춤이 딱딱 맞았던가..ㅋ... 괜찮다 애들아!ㅋㅋㅋㅋㅋ 


우리 애들이 100일이구나. 진짜 다들 입모아서 하는 말이지만 내가 느이들을 한 1000일 본거 같은데 아직도 100일밖에 안된 꼬꼬마 애기들이라는게 놀랍다. 진짜 내 체감상으로 엑소 1000일 그룹같은데 100일이라닠ㅋㅋ 앞으로도 많은 날들이 남아 있구나. 분명 비 활동기인데도 어째 활동기만큼 활동을 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기도 하고 어떤 의미로는 니네 들어가;ㅅ; 싶기도 한데 그래도 데뷔 초 아니면 언제 일케 많이 볼까 싶다. 내일 있을 100일 파티도 그렇고 역시 데뷔초 애들 팬질은 좋은거야. 이렇게 모든걸 함께 할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최고d 뭔가 100일이니 감성 터지고 아련 터지는 말을 많이많이 해주고 싶은데 누적된 피로때문에 뇌가 딱딱히 굳은거 같아서 말이 안나와.;ㅅ; 감성 터지는 글은 레알 1000일때로 미루는 걸로~ㅋㅋㅋㅋ 종인이 댜룽댜룽♡ 앞으로도 댜룽댜룽♡


Posted in : LOVE at 2012. 7. 1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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