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무대 캠이 찍는 것도 재밌고 보는 것도 재밌고 그렇다. 왜지 맨날 보는건데 왜 찍을 때마다 재밌는거지. 무대 위에서 종인이는 언제나 예쁘기 때문인가. 그 이유라면 납득이 되는 듯.


마지막에 엔딩 하고서는 씨익 웃는게 귀엽다. 왜 웃는지 모르겠으나, 그냥 카리스마 잔뜩 잡고 있다가는 웃으니까 그 분위기가 사르르 녹는게 좋다. 제주도에서 본 종이니 좋아용. 햇빛은 뜨거웠지만 바람은 서늘한 편이었고 도로에는 차가 없어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더라. 그런 좋은 곳에서 우리 종인이를 만났으니 나는 정말정말 제주도 간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치 종인아;ㅅ;








깨발랄하게 기분 좋은 종인이 >▽<
슴콘 때도 딱 저 조합이었는데 이번에도 딱 백현 종인 세훈 일케 셋이 뭉쳐 있었당. 종인이 제외 엑소 다섯명 중에서 '그나마' 종인이가 가장 서먹하게 생각하는게 백현이라고 생각했는데, 것도 아닌 모양이다. 언제 절케 친해졌는지 몰라. 형 들어가는데 막 붙잡아서 니 맘대로 형 한테 그런거 시키구 그러는거 아니얌마. 형 부끄러워 하자낰ㅋㅋㅋ 엔딩 내내 열심히 진짜 열심히! 노래하는 백현이도 너무 귀엽고 기분 좋다고 꽁냥거리고 장난치고 손흔들고 노는 우리 미자 둘도 귀엽다. 종인이는 원래 밖에 나오면 기분 좋은애니까, 날 선선하니 바람도 좋고 멀리 왔는데 호응도 정말 대박으로 좋으니 저렇게 신나하는 것도 이해가 되는데 나는 세훈이가 절케 팬들한테 손 흔들어주고 하는거를 처음? 오랜만? 에 본거라서 그런지 진짜 신기했다. 세훈이도 지금 기분 진짜 진짜 좋구나 싶고 ㅋㅋ 니네가 좋다니 나도 좋다. 역시 제주도는 승리의 땅이었어. 




Posted in : LOVE at 2012. 9. 1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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