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ranger - 77

  1. 2013.06.27 130626 수트를 입었으니 멋지게 행동할거야 ㅂ_ㅂ 2
  2. 2013.06.24 아직도 앓음 ㅜㅜㅜㅜ
  3. 2013.06.20 팬을 대하는 종인이의 자세.
  4. 2013.06.15 130614 1위 축하해 정말 축하해.
  5. 2013.06.11 반짝반짝 예뻐 ㅂ_ㅂ* 2


종인이의 컨셉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나타나는 듯 하다. 손 끝 하나하나 미소 하나까지도 평소와 다르게 진짜 멋짐을 연기하고 있어서 새삼 그 점이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옷차림 하나만으로도 사람이 저렇게 분위기가 바뀌고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요새 팬싸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확실히 팬들과 편해지고 남 앞에 제 모습을 보이는 거에 익숙해져 좀 더 솔직해진 모습이었는데, 똑같이 팬들 앞인데도 옷이 달라졌다고 저렇게 행동을 바꿀 수 있는게 역시 남들앞에 서는 직업이 천성에 맞는 듯. 그래서 저게 또 귀엽기도 하다. 수트를 입었으니 멋있게 행동할거야 ㅂ_ㅂ 라고 생각한게 보이는 듯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분명 그런거 모르고 종인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멋있고 그랬는데 요새 보여준 본래 모습이 인상에 강하게 박히긴 한 모양이다. 앞으로도 팔색조마냥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게 새삼스럽게도 기대가 된다. 종인이는 정말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개미지옥가테..ㅜㅜ♡ 




Posted in : LOVE at 2013. 6. 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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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니들은 항상 기획사에 불만을 가질수 밖에 없는 위치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획사가 하는 짓이 영 못마땅하고 더 좋은 방법이 있는거 같은데 꼭 최선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데 당연히 순이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 무조건적인 애정으로만 아이돌을 보는 팬과 아이돌을 이용해서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야하는 회사 입장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라고 생각한다. 갈등이긴 하지만 슬픈 사실은 회사는 언제나 갑이고 순이는 을이라는 것..ㅜㅜ 아무리 불만을 가지고 온갖 난리를 다 피워도 회사는 들어주지 않는다는 거. 특히나 우리 오빠들이 속한 SM은 순이와 소통하지 않는 회사라는 것!

나 또한 기획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나열하자면 한도 끝도 없거니와 어차피 그 불만은 내 스트레스 요소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알아서 해주려니 생각하려고 해도 자연히 불만은 생기게 된다. 자연스럽게 쌓일수 밖에 없는 그 불만을 어떻게 케어해주느냐에서 이제 기획사의 노련함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요새 에셈은 쓰잘데기 없을 정도로 노련하다. 어떻게 하면 수니들이 좋아하고 팬들이 좋아하는지 아주 그냥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해주지 않다가 가끔 이렇게 서비스를 팍팍 쏟아붓는다. 아 언제 끊길지 모르는 이 서비스를 그때그때 잘 받아먹어야 해..ㅜㅜ..

근데 진짜 나는 에셈이 1위 후 대기실 영상을 풀어줄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진짜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볼때마다 끙끙 앓는다. 진짜 이날 종인이는 사람을 앓다 죽게 만들라고 작정을 했나보다. 너무 좋아서 그 감정 추스리지 못하고 우는데 그게 진짜 왤케 귀여운지 모르겠다. 애 키울때 애가 웃어도 이뻐서 죽을거 같고 애가 울어도 귀여워서 죽을거 같은 부모의 맘과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이 영상의 씹포는 뭐니뭐니해도 칭구 우는데 달래주는 기색 하나 없이 핸드폰 들이대는 탬니라고 생각해. 진짜 광대만 보고도 어떤 표정인지 상상이 된닼ㅋㅋㅋ 나중엔 결국 포기하고 질질 짜는 종인이가 진짜 귀엽단 말이예요ㅜㅜ 칭구 둘의 관계도 재미있고 상황도 웃기고 종인이도 귀엽다. 진짜 몇초 안되는 장면인데 그 장면땜에 죽을거 같음ㅋㅋㅋ 전에 1위했을 때 종인이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팬들한테 축하를 다 받는 행운을 안았다고 썼는데 칭구한테 축하만큼이나 놀림도 받았엌ㅋㅋ 새삼 미안해진다. 종인아 내가 거까진 몰랐어...ㅜㅜ.. 너희의 관계를 너무 얕게만 생각했던 모양이야..






그리고 저날 찍은 사진의 결과물이 이거라는게 난 또 너무 웃기단 마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여러장 찍었을 거면서 왜 하필이면 김종인 우는걸로 올린거지. 나 죽으라는 친절인가..? 저날 정말 터져나오는 감정이 잘 추스려지지 않은 모양이다. 컴백 때부터 왈칵 울려고 하던걸 꾹꾹 눌러 참았으니 오죽했을까 싶기도 하고 하루종일 눈물 다 쏟아내고 났으니 어느정도 개운해지지 않았을까. 자기가 자기 입으로 너무 많이 울어서 더이상 눈물이 안나온다고 했을 정도니까는, 더이상 우는 걸로 짠하게 생각하고 싶지 않다. 참는 것보다는 원래 쏟아내는게 좋은 법이야. 그리고 이제 짠해할라고 해도 내 눈에 보이는 모습들이 다 저런거라서 짠한 맘보다는 귀여운 맘이 먼저 들어. 그러니까 부모의 마음으로..?ㅜㅜ 저 사진도 영상도 진짜진짜진짜 내 평생 가지고 갈 보물로 남겨둬야겠다. 우울할 때마다 꺼내 보면은 진짜 엄마 미소 지으면서 웃을 수 있을거 가테. 그런 점에선 우리 종인이가 참 효자네.. 효자야.



Posted in : LOVE at 2013. 6. 2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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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팬싸 갔었을 때 일화 하나 풀자면은, 아마 젤 마지막 팬싸였을 건데 이제 활동이 끝난다는 슬픔에 종인이한테 종인아 이제 너 들어가면 못보는데 누나 어떻게 해..ㅜㅜ 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그때 종인이는 한껏 울상을 지으면서 말했었다. 아.. 뷰_뷰 누나.. 괜찮아요. 앞으루 인터넷으로 보면 되잖아요 뷰▽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팬싸를 몰아치던 시기가 끝나고 약간의 텀을 둔 후 다시 한 팬싸라서 그런지 유독 부끄러워 하고 앞에 선 팬보다 더 덜덜 떨면서 싸인하더니만은 기어코 저런 되도 않는 대답을 했더랬다. 저 말을 하면서도 나는 약간 틀에 박힌 대답ㅡ금방 나올거에요~ 에이 또 볼거에요~ 같은 류의 대답을 생각했는데 허를 찔린 기분이 되어서 나도 벙찌고 말한 종인이도 벙쪘었는데 확실히 마마때는 그랬다. 약간의 낯가림도 있었고 수줍음때문에 팬서비스 자체가 소심한 편이었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도 많은데 막상 하려니 잘 되지 않는, 그래서 망설이다 망설이다 겨우겨우 소심하게 몇 번 해주는 듯한 그런 움직임이 분명 있었다. 마마때 종인이의 팬서비스라함은 쭈굴쭈굴한 하트 날려주는 것이 전부였고 그 마저도 광역기로 허공에 뿅뿅뿅 하는 것이 주된 서비스였다. 팬사인회 때 앞이 잘 비지도 않았지만 빌 때마다 저를 부르는 목소리에 망설이다가 고개를 들고 손 몇번 흔들어주고는 또 부끄러워서 시선을 돌리고 또 다시 힐끔힐끗 팬을 쳐다보다가 하트 한번 날려주는 소심한 팬서비스. 그러면서도 또 성심성의껏 할 수 있는건 다 해주고 싶어서 앞에 그득그득 팬들을 쌓아놓고 느릿느릿하게 싸인하는 종인이는 딱 그 성격이 보이는 듯 해서 나는 좋았었다. 무대 위에선 긴장 한톨도 느껴지지 않으면서 팬싸인회만 오면 팬들만큼이나 긴장하는 그 모습이.


요새 종인이는 확실히 팬들에게 익숙해진 것 같다. 전보다 대화도 훨씬 잘하고 대답도 프로페셔널 해졌다. 팬싸인회에서 팬들을 향해 해주는 행동 하나하나도 이젠 막힘이 없고 거침이 없다. 1년새에 착실히 성장을 하여 이제는 조련 또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선 듯하다. 거기다 요새는 말도 잘한다. 마이크를 줘도 항상 양 손에 꾹 쥐고만 있지 말하는건 항상 형들의 몫이었는데 요새는 제법 제 목소리를 들려주려고 한다. 마이크가 없을때는 있는 멤버한테 가서 잠깐 빌리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자기가 마이크를 잡고 조잘조잘 팬들을 향해 떠든다.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혀 과묵한 애가 아님에도 꾹 입을 다물고 있길래 아닌가 과묵한 편인가 생각했었으나 역시나 아니었다. 낯가림과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요새 떠드는 걸 보면 수다쟁이도 이런 수다쟁이가 따로 없다. 바람직하다는 뜻이다. 


1년동안 쉬면서 종인이가 소소하게 바뀐 부분이 많은데 저런 팬을 대하는 자세도 많이 바뀌었다. 예전이라면 삼켰을 표현도 요새는 꼭꼭 해주려고 노력하고 어떻게든 제 마음을 알려주려고 노력하는게 참 예쁘고 고맙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서니 좋은가보다. 또 많이 익숙해졌나보다. 나도 오랜만에 보는 종인이가 너무너무 좋은데 종인이도 너무너무 좋다고 말하니 맘이 말랑말랑해진다. 

이제는 팬이 우는 소리에도 어엿하게 달래줄줄도 알고 제법 멘트다운 멘트도 치게 된 종인이는 앞으로 팬과 더욱더 친해질 일만 남았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팬들을 쥐고 흔들지 기대가 된다. 긴장한 김종인한테도 정신 못차렸는데 이제 프로가 된 김종인을 어떻게 감당한담..T_T♡ 이거야 말로 진짜 행복한 고민이다. 





수니 죽이는 김종인님. T_T




Posted in : LOVE at 2013. 6. 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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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것이 주는 의미는 어느정도일까. 나는 그렇게까지 처음에 집착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처음은 곧 시작일 뿐이지 그것이 시작으로 끝나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었다. 굳이 처음을 고수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한번쯤 나 또한 경험할 것이라,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넘겼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래, 엑소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첫 티져부터 함께한 팬질 자체가 처음이라서 그런가. 엑소라는 그룹의 특성상 처음이 무척이나 많긴 하지만 어떻게 운 좋게도 그 처음을 모조리 다 함께 했다. 쇼케이스도 데뷔무대도 이번 컴백도 그리고 오늘 1위도. 운이 좋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렇게 빠른 타이밍에 1위를 하다니.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이른거 같았다. 조금 더 후에 1위를 하는게 엑소의 성장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 애들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다. 지금이 딱 적기였구나. 여기서 더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팬들만큼이나 힘들었을 그 공백기때의 불안감을 확실히 씻어 줄 첫 1위. 지금 타이밍이 딱이었다. 


먹먹하다. 아직도 뭔가 꿈꾸는 기분이다. 1위를 하면 분명 울거라곤 생각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서럽게 우는 종인이가 자꾸 아른거린다. 오늘 1위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있었고 팬들이 있었고 또 친구도 있었다. 왠지 몰라도 나는 그 사실이 뭉클했다. 몇년 선배인 친구를 보면서 가졌을 종인이의 생각은 내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 순간 태민이가 함께했다는 사실이 기쁘다. 아들 1위 했다고 얼굴 보러 그 사람 많은 팬사인회 현장까지 찾아오신 종인이 부모님도. 종인이는 오늘 주변에 자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했을 날, 그 행복이 가장 극대화 되어 드러나는 눈물로 답을 한다는게 어찌보면 참 종인이 답다. 제 감정을 표현하는데 꾸밈없고 솔직하다. 나는 종인이 성격 중 그 점이 가장 좋았다. 그래서 오늘 눈물도 슬프지만 좋다. 울면서도 끝까지 팬들을 향해 말해주던 그 모습이 좋았다. 처음엔 왈칵 울거 같은지 마이크를 넘기더니만 결국 눈물이 터지고 북받치는 감정에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꼭꼭 단어 하나하나 짚어 말하던 그 목소리가 귀에 선하다. 종인이가 그간 얼마나 힘들었는지도 알 수 있었고 그게 오늘로 어느정도나마 눈에 띄게 해소가 된게 가장 확실히 보였으니까. 여지껏 간접적으로 체감하던 수치들, 공방에서의 팬 동원력이나 음반 판매량 혹은 음원 성적들 같은게 복합적으로 확실하게 피부에 와닿게 하는 1위라는 것은 가장 큰 카타르시스도 함께한다. 1위, 앞으로 수도 없이 할 것이 분명하지만 오늘 한 1위는 정말 기억속에 남을거 같다. 그것은 비단 종인이의 눈물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눈물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맞다.


오늘 울었으니 내일 얼만큼 부었을지 상상도 안된다. 아침이면 원래 잘 붓는데 또 붓다니! 얼마나 귀여울까! 내일은 웃었으면 좋겠다. 세상 누구보다도 기분이 좋아서 빵끗빵끗 웃고 까불었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EXO 1위 축하하구, 또 종인이도 축하해. 많이많이 사랑해 달라고 했으니 그 이상으로 사랑해줘버려야지. 










회복 참 빠른 우리 애긩ㅋㅋㅋㅋㅋㅋㅋ 민망했는지 포퐁 댄스추는게 진짜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in : LOVE at 2013. 6. 1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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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원초적으로 김종인의 물오른 미모에 대해서 떠들고 싶다. 정말 요새 너무너무너무 예뻐서 눈이 부셔. 트윙클 트윙클 빛이난다. 레게 했을때도 동글동글한 두상이 귀엽고 파격적인 헤어를 한 주제에 얼굴은 또 애기 같아서 그 묘한 갭이 참 좋았는데, 머리를 풀고 난 뒤로는 진짜 미모가 천원 돌파하실 기세라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죽겠다. 정말정말 예뻐서 죽을거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게 맥스스텝 뮤비 촬영 때의 종인이를 정말 참 좋아하는데, 요새 그때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종인이의 외모를 본다면 여성적이라기 보다는 남성적인데 그 남성적인 외모에서 풍길 수 있는 청순함의 최대치가 요새 풍겨져 나온다. 볼륨감 있는 다갈색 머리와 적당히 빠진 볼살 같은게 특히 그렇다. 이제 젖살이 빠질 나이라서 자칫 다이어트를 잘못하게 되면은 정말 볼품없고 빈티나보이기 마련인데 종인이는 골격부터가 훌륭하게 자리 잡아서인지 살을 빼도 그런 느낌이 전혀 없다. 나는 종인이가 조금 살이 올랐다~ 싶을 정도가 취향이지만 역시 청순한건 지금이 최고지. 그러면서도 요새 눈이 또 똘망똘망해서인지 유독 어려보인다. 살이 빠지면서 눈도 전보다 훨씬 땡글땡글해졌다. 그 눈을 사륵 접으면서 눈웃음 칠때면 청순함과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뿜어내는 시너지 효과는 정말 이루말할 수 없다. 요새 김종인의 미모는 진짜 살인 병기 수준이야ㅜ_ㅜ





또한 요새 몸매까지 잘 빠져서 정말 훌륭한 청글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종인이 어깨랑 저 팔뚝 라인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동안 쭉쭉 살이 빠지는 팔뚝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는데 컴백 준비하면서 또다시 자연스럽게 팔뚝에 굴곡이 생겨 너무너무 기쁘다. 종인이는 정말 저 라인이 예술이다. 어깨와 팔뚝으로 떨어지는 저 선이 너무 밋밋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굽이쳐서 부담스럽지도 않다. 딱 적당할 정도의 굴곡. 요새 종인이는 얼굴도 몸매도 정말 딱 청순 베이글이라고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요새 종인이는 컴백해서 정말정말 좋고 팬들 만나는게 너무너무 즐겁고 무대에 서는게 정말정말 즐겁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다. 정말 그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와서 그런지 종인이를 둘러싼 공기 자체가 긍정적이고 힘이 넘친다. 그래서 더 반짝반짝 빛이난다.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고 그만큼 사랑을 받아서인지 요새 종인이는 정말정말 예쁘다. 그래서 더더더 많이많이 종인이를 보고 싶다. 무대를 보고 나면 그 이상이 보고 싶고 한시간을 보고 나면 하루종일 보고싶다. 보고나서 뒤돌면 생각나고 다시금 또 보러 갈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진짜 노래가사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마력으로 날 끌어 당긴다.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 종인이. 매사에 포지티브하고 튼튼한 멘탈로 중무장을 한 종인이를 보고 있으면 나 또한 행복해진다.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다니, 종인이는 정말 아이돌을 하기 위해 태어난게 분명하다. 그리고 나는 종인이를 만나기 위해, 종인이를 좋아하기 위해 여지껏 기다린거야. 분명해ㅜㅅㅜ 


요새 종인이를 보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컴백해서 좋다. 정말, 너무너무 좋다. 




Posted in : LOVE at 2013. 6. 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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